
1. 비대면 계좌 개설, 부모님도 충분히 쉽게 하실 수 있어요
요즘 은행 창구가 너무 붐비고,
지점도 줄어들다 보니 부모님이 직접 방문하기가 어려워졌어요.
그래서 비대면 계좌 개설을 해야 할 일이 점점 많아지고 있죠.
사실 비대면 계좌 개설은
스마트폰만 있으면 10분이면 충분해요.
하지만 부모님은
“사진을 찍어라”,
“본인 확인을 하라”,
“인증서를 등록하라”
이런 과정들이 낯설어서 헤매는 경우가 많아요.
그래서 이 글은 부모님이 ‘그대로 따라하면 되는’ 순서로 정리했어요.
① 준비물 3개만 있으면 된다
신분증, 본인 명의 스마트폰, 은행 앱
이 세 가지만 있으면 어떤 은행도 개설 가능해요.
② 은행 앱을 켜고 ‘계좌 개설’ 버튼부터 누른다
부모님은 메뉴에서 길을 잃기 쉬우니
앱 첫 화면의 “계좌 개설”을 바로 안내해주세요.
③ 지문 인증 등록 후 진행하면 실패 확률이 줄어든다
비밀번호 입력 어려움 ↓
오류 ↓
인증 속도 ↑
2. 본인 확인 단계에서 부모님이 가장 많이 실수하는 부분
계좌 개설 중 본인 확인 과정이 부모님에게 가장 어려워요.
여기서 실수하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게 되어 스트레스를 받으시죠.
① 신분증 촬영은 반듯하게, 그림자 없이
부모님은 화면에 반짝임이 생기면 실패하는 경우가 많아요.
신분증을 책 위에 올려두고 카메라를 고정하면 잘 인식돼요.
② 본인 얼굴 인식은 ‘웃지 말고 정면’
얼굴 인식 단계에서 웃거나 고개를 숙이면 인식이 안 돼요.
카메라를 눈높이에 맞추고 정면을 향하게 안내해주세요.
③ 문자 인증번호는 카톡이 아니라 ‘문자 메시지 앱’에서 확인
부모님은 인증번호가 카톡으로 오는 줄 아는 경우가 많아요.
반드시 메시지 앱에서 확인하도록 알려드리면 헷갈림이 줄어요.
3. 계좌 개설 후 꼭 해야 할 필수 설정
계좌만 만들고 끝내면 안 되고,
안전하게 쓰기 위해 기본 설정을 마무리해야 해요.
① 입출금 알림 설정(핵심)
입출금 알림이 있어야 이상 거래를 바로 파악할 수 있어요.
시니어 금융 보호의 기본 중 기본이에요.
② 자동이체 내역 확인
계좌 개설 후 금융앱이 자동으로 광고·부가서비스 가입을 제안할 수 있어요.
모두 ‘아니오’로 선택해두는 것이 좋아요.
③ 앱 로그인 방식 고정(지문)
매번 패턴을 기억하기 어려운 부모님께는 지문 로그인만큼 좋은 게 없어요.
4. 부모님의 계좌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생활 습관
마지막으로 계좌 개설 후 꼭 안내해야 하는 습관이에요.
① 큰 금액 이체 전에는 가족과 상의하기
보이스피싱은 급하게 큰 돈을 요구하는 패턴이 많아요.
② 정기적으로 계좌 내역 확인하기(월 1회만 해도 충분)
이상 거래를 조기 발견할 수 있어요.
③ 문자·카톡으로 온 ‘계좌정지·환급’ 안내는 100% 사기
이 내용을 부모님께 꼭 반복해서 알려주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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